소리산 479m 2011. 05. 01. 일요일
55년 한마음 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코스 : 소리산소금강 - 수리바위 - 바람굴 - 출세봉 - 정상 - 고로쇠마을 - 병삼이 친구집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험한 편이며, 주민들이 소금강이라고 부를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다. 예부터 산 속 바위벼랑에 수리가 서식했다고 하여 수리산으로 부르다가 소리산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계곡과 바위, 산세가 아름다워 설악산을 그대로 옮겨온 듯 하다하여 "작은 설악산"이라 부르기도 하는 소리산은 널리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워서 여름에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인근 봉미산과 종자산이 토산(土山)인 것과 달리, 정상과 주능선이 바위로 이루어졌고, 특히 산음천에 면한 쪽은 바위절벽으로 형성되었다. 바위 능선으로 인해 계곡이 단애 협곡을 이루어 경관이 빼어나며, 절벽의 높이는 거의 200m에 이른다. 특히 산음리와 석산리 사이에 있는
용소계곡은 기암절벽,풍부하고 맑은 물과 함께 곳곳에 조약돌이 깔린 공간이 있어 휴식공간으로 인기 높다.
매년 3월에는 소리산 고로쇠축제가 열린다.(백과사전 폄)
( 작가 세정씨 작 )
이상 작가 세정씨
작가 선자씨
작가 선자씨
작가 선자씨
어제밤 집중 호우로 물이 많이 불었다.~~
어제 밤새온 비는
폭포수
를 이루었다.지금 이자리에서 비가 오기만을 목빼고 기다렸던 바위들이 폭포수를 천천히 가라고 불러보지만 자신의 코골른 소리에 부르는데도 못듣곤, 이내 시원스레 급행으로 내닫는다.
돌단풍만이 바위들이 부르는 시원한 소리에 하얀 소박한 꽃을 살며시 흔들며 고개를 끄떡여준다...~~~
무슨 바쁜일이 그리도 많은지.....큰바위가 水生 뭐있냐 천천히 가라 막아도 소용없다...
늘~~ 그랬듯이 시간은 내는 사람만 내고 , 늘 자기가 제일 바쁘다고만한다.
크게 아퍼야지만 시간을 쪼개는 사람도 많다. 인생은 정답이 없다
산은 에레베스트에 있는 높은 산만 멋진것이 아니다. 사람도 각자 개성이 있듯이 우리네 산도
각각 자기만의 색깔과 심성을 갖는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악한 부분이 상쇄되는것같습니다.
예전에 산불이 났었나보다. 정말 조심해야한다.
작가 순영씨 작품
화재보험도 소용없는 우리의 친구들 ...늘 살펴줘야한다.
조그만 탑을 세운이는 자연의 돌멩이 하나까지도 사랑하나보다.
길위에 있을땐 보잘것없는 돌멩이에 불과하고, 이사람 저사람 발밑에 매일 깔려야 했는데
이제 그런 근심 걱정은 당분간이라도 안해도된다. 오히려 모든 사람들의 사랑의 눈길을 받는다.
병삼이 친구가 트럭을 몰고 마중나왔다.
오리 로스
빈대떡
매운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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