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배타고, 뻐스타고 가는 1박 2일 장봉도 국사봉(151M) 2011년 하계휴가
장봉도 국사봉 2011.08/6(토)~7(일)1박2일.

- ▲ 가막머리 낙조대로 가는 도중에 지나는 암릉지대. 썰물 때면 드러나는 바다 가운데 넓은 모래톱이 인상적이다.
- ▲ 가막머리 낙조대에서 바닷가로 내려서면 만나는 모래밭.
- ▲ 국사봉 정상의 팔각정에서 내려다 본 남쪽 풍광. 장봉도 일대의 아름다운 바다가 조망된다. / 옹암선착장 부근 등산로 입구의 계단길.
- ▲ 선착장에서 오르는 코스의 첫 번째 봉우리에서 만나는 팔각정. 조망이 시원한 곳이다. / 가막머리 낙조대. 넓은 전망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쉬어가거나 비박하기 좋은 장소다.
- ▲ 취재팀이 장봉2리 뒤편의 전망 좋은 능선길을 걷고 있다. / 주능선의 바위지대에서 본 장봉도 낙조.
- ▲ 선착장 부근 등산로 입구에 조성한 작은멀곶 아치교. 장봉도의 강한 조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목선착장 장봉도행 카페리)))
사진폄 : 동운 혜자 치형 순자 상복


오늘 우리는 서울역 지하 3층 인천공항 일반 열차 이다. 직통은 7정거장 안서는 대신 약 요금이 약3배 비싸다.서울역에서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하며, 인천공항까지 가는 일반열차를 이용해 운서역에서 하차한다. 요금 3100원(서울역 기준).


장봉
도 산행은 쉽다. 초보자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약간의 산행이 가미된 걷기 코스다. 그러나 섬 이름처럼 길고(長) 봉우리(峰)가 많아 괘나 시간이 걸린다. 자신의 체력에 맞춰 코스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산행 해야한다.

나는 09시 서울역 지하3층 인천공항 일반열차 승차장에서 친구들을 만나 정확히 09시 16분 열차를 탔다.
<<서울역에서 일반열차 09:16분발 승차 출발 함니다>>
**홍대입구역 23분, 디지탈역 27분 , 김포공항역 36분, 계양역 43분, 검안역 48 분10:06분 운서역 하차-삼목항으로이동- 배승선-장봉도 용암선착장 도착 -
산행시작 -(산행안할시람 버스이용 숙소로 이동한다
, 새로 멋들어지게 지은 운서역에서 내리면 역을 빠져 나와 사거리에서 우측 대각선쪽에 30 미터쯤에 뻐스 정류장이있다. 운서역에서 장봉도 행 배편이 오가는 삼목 선착장까지 203번 버스가 운행한다. 매시 35~40분 운서역 건너편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출발하는 203번 버스(영풍운수·032-751-5554)를 타면 10분이 걸린다. 운서역에서 콜밴(1588-1245)을 부르면 삼목선착장까지 7000원을 받는다. 걸어가면 25분쯤 걸린다. 우리는25인승 마을 뻐스를 이용했다.약 10 여분 걸리는가까운 거리다.요금은현금 1000 원이구 교통카드는 안된다.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까지 오전 7시 10분부터 매시 10분에 출발하는 배편이 오후 6시 10분까지 운행한다. 장봉도에서는 매시 정각(07:00~18:00) 배가 뜬다.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까지 40분. 장봉도까지 왕복요금 대인 5500원, 소인 3800원. 자전거는 3000원을 따로 받는다. 승용차는 왕복 3만원. 왕복 뱃삯은 장봉도에서 나올 때 지불한다. 운항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해운(032-884-4155) 홈페이지( ) 참조. (운서역-삼목항 택시 왕복 4000원, 삼목항-장봉항 선박요금 왕복 5500원
삼목항-코끼리폔션 왕복 2000원) 회비에서 지출 함.
( 인천공항전철 이용 운서역까지 요금은 본인이 부담)●
옹암선착장 부근의 뱃터식당(010-8280-0680), 옹암해수욕장 인근의 장봉식당(011-9227-5243), 진촌해수욕장의 머루넝쿨식당(032-752-6642), 평촌의 청해호식당(032-7582-3803) 등이 주민들이 추천하는 업소다. 주로 자연산 회와 매운탕 등을 취급한다. 이곳의 회는 주로 육지에서 수송해와 비싼편이라 우리가 잡아서 해결 하기로했다.ㅋ.ㅋ..산정에 세운 팔각정(입구와 출구쪽에 각기 1개씩 있다.) 옆에는 현위치를 표시한 안내판이 있어서 산행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고갯마루나 마을, 등산로에 설치된 이정표는 비교적 정확한 편이다. 산길 중간에 식수를 구할 곳은 없다. (식수는 넉넉히 )

날씨가 몹씨 덥다. 습도가 높아 더욱 더 덥게 느껴진다. 태풍이(무이파)가 서해안에 올라 왔다하나
아직 이곳은 바람이 전혀없다. 찜통이다. 한줄기 바람도없다. 땀이 옷에 흠뻑 밴지 오래다.
옹암선착장에서 주능선을 타고 국사봉에 올랐다가 말문고개를 거쳐 장봉4리로 내려서는 코스가 접근이 쉽다. 배에서 내려 곧바로 산행을 시작할 수 있다. 선착장에서 배가 닿는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장봉4리에서 내려 이 코스를 역으로 탈 수도 있다. 비교적 완만한 능선길로 전체 거리 약 5.4㎞로 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갈매기들이 새우깡 하나를 얻어먹기 위해 가까이 날아든다. 용감한 갈매기들만 직접 손에 있는 새우깡을 따먹는다. 갈매기중 직접 손에 든 새우깡을 부리로 채가는 녀석은 3%이내다.





2







점심은 라면2개를 동운이 친구가 끓였고, 글솜씨 좋은 작가인 정순이는 유부초밥을 싸왔다.밥싸온 친구도있었다.모두 맛나게 십시일반으로 나누워 먹었다. 역시 산에서 먹는 밥은 맛나다.


내려다보며 트레킹하는 특별한 묘미가있다.

국사봉 정상이다. 표지판은 아직 알려진지 얼마 안돼 없다.




조용한
조용한 마을 앞바다.









저녁 식사를 준비중이다~~~~
.

주인댁에서 얻어온
고구마 줄거리를 다듬는 여친들....맛난 비빔밥 해준데네요~~



아
폼은 좋았은데 진짜~~어휴~~투망선수 바턴을 넘겨야될듯......저녁 7시쯤 물 들어오는 시간이되어 우리는 투망을 갖고 바닷가로 나갔다. 물 들어올때 고기가 잡힌단다.


여친들이 고기 잡는것도 구경할겸 바닷가 낙조도 볼꼄 바닷가로 나왔다.


해변가로 물이 차오르고, 어둠을 달빛과 가로등불빛과 이름모를 건물에서 나오는 불빛이 수놓는다.


또다른 세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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