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이사장님네 집 나들이2011.07.09.~07.10
문경새재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조령(鳥嶺)이라고도 한다. 풀이 우거진 고개[草岾]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에 있는 고개라는 뜻에서 새재로 했다는 설과 새로[新] 생긴 고개라는 뜻에서 새재로 지었다는 설도 전해진다.
1966년 문경관문이 사적 147호로 지정된 뒤, 1974년에는 주흘산(1,106m)과 조령관문 일원이 경상북도지방기념물 18호로 지정되었다. 1979년 경상북도 제1호 국민관광지, 1982년 문화재보호구역으로 각각 지정되었다. 1997년 문경새재박물관을 개관한 데 이어, 2000년과 2002년에 각각 KBS 촬영장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을 개장하였다.
문화유적으로는 조령산불됴심표석(경북문화재자료 226), 옥소권섭영정(문화재자료 349), 조령원터, 동화원터, 해국사, 용화사지,보제사지, 안정암지, 은선암지, 충렬사, 교귀정, 대궐터, 군막터 등이 있다. 또 하늘재·이화령·주흘산·조령산(1,026m)·부봉(916m), 여포·용추폭포·조곡폭포, 기름틀발위·마당바위, 조령약수·조곡약수 등 산봉과 폭포, 계곡과 기암, 약수 등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백과사전 폄)
정원에 놓아 기르고 있는
집토끼
한마리....주인을 따라다닌다.
직접 깎아 세운 장승들.....
직접 세운 옹기탑
정성스럽게 취미로 기르고있는
소나무 분재들
~~
앞의 대장군 장승의 보물의 크기를 보고 즐거워 하고있다.
집으로 들어가는 주 진입로 좌측에
장독대
와 우측에 연못과
정자
가있다.
직접 담근 전통 옻된장 장독대
시원한
정자
솟대
깎던 작업장
장승
은 더큰 창고에서 작업한다.뒤에는
박넝쿨 터널을
만들어 놓았다.
우리가 온다고 아침부터
토종닭
3마리와 오리를 잡았단다. 살이
실타래
풀어 놓은것처럼 찢어지며 고것참 맛나네~~
3년된 숙성시킨
산수유액기스
를 막걸리에 타주었다.맛도 잇었지만, 정말 많이 마셨는데도 전혀 아무렇치않다.
하모니커의 구성진 소리로
분위기를 띄워본다.
나도 한번 고향의 봄 불어보자~~~~잘 안되네...음정이 안맞으니 잘 음미해야
고향의 봄
노래 비슷하게 들립니다.~~
저음까지 나오는 좀 비싼 마운틴 하프 하모니커
하모니커 불던 중학교
학창시절
을 떠올리며 불어본다.
산수유 액기스를 바가지에 타서 조제한
웰빙
막걸리
늘~~
행복
하자구...건배
으 흐흐.....좋아 !
흥이나 돌아가며 노래를 불른다.
요즈음 새로이 배운 더드미 밸리댄스
부드럽게 추는것이 관건이네...
거실로 돌아와 보이차를 한잔씩 마셨다.은은한 뒷맛~~
현씨가 새벽 5시 30분인데 벌써 일어나 누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방마다 돌아다니며 불을 켜고, 기상을 시킨다.
단잠을 강제로 빼앗긴
이씨
가 할수없이 옷을 주서입었네~~~
깍아놓은 얼굴 솟대~~옹이같이 생긴게 특이하다.
마지막 섬세한 마무리 손길을 기다리는
솟대
들 ...재료는 모두 소나무다.
앞의 창고가
장승
깎을때 작업하는 창고다. 장승의 거시기가 삐져나와있다.
백합
이 활짝 피었다.
자연과 집이 잘 동화되어 푸근함을 느낀다.
항아리 탑
이히히히....금방이라도 웃음소리가 날것같다.
제각각 표정과 모습이 해학적인 장승들....방부제처리와 니스칠 작업중이다.
취미로 열성껏 기르는 소나무 분재
마을에는
휴경지
가 많았다.
새우젓 독위에 오강
이 이채롭다.
운무에 쌓인
수양산
햇사과
잘여물고있다.
봉덕사
아침을 먹는다.
미역국과 된장찌게
맛나다. 생일인 사람이 있다는걸 예기도 안했는데 통했나보다.
가져간
케익
으로 합창까지...경사났네 경사났어
애들은 보는거 아니래 .....ㅋ.ㅋ

솟대를 깎아 볼까요~~
이해무씨 솟대 제작 작업 동영상 (사진 크게 해서 보세요)
지방 방송국에서도 일전에 작업광경을 찍어갔답니다.
꽃이 예쁘게 핀
이쁜 년
이곳 다슬기는 1급수에서 사는것이라 색깔이 까맣치않고(2급수) 누르스름하다.제일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하는 놈이란다.
그 다음 귀한 사람은 오리고기와 돼지고기를 내준단다.다슬기를
옻 된장에 삶은 액기스 1
잔씩 먹었다.진한 구수한맛이 일품이다. .
대나무 요지로
다슬기
빼 먹느라 정신없어요~~
막걸리 한잔에 ..... 안주는 민물고기 튀김
나는 민물고기로 튀김을 한다.
도리뱅뱅
튀김..........조리사는 내가한다.
ㅋ~~~한잔에 요거 먹는 이맛이란....
민물고기 튀김
빠삭~~빠삭
혼자 심취해야만
하모니카
소리가 구성지
게
나온다나요~~
직접 담은
옻된장
을 맛보자~~니들이 이맛을 알어~~
고개를 바짝든 고고한년 과 , 수줍게 꽃을 핀 이쁜년을 보았다~~~
꽃이 폈네~~
점심은 이곳에서 15분즘 가서 선유동 계곡으로 가서 닭죽
라면
을 끓여 먹기로했다.
대야산(931m)을 사이에 두고 10km 떨어져 있는 괴산군의 선유동 계곡 계곡미가 빼어나 문경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인공적으로
쌓아 놓은 듯한 거대한 암석 사이로 맑은 옥계수가 흐르며 굽이마다 옥하대·영사석·활청담·세심대·관란담·영규암·
난생뢰·옥석대 등의 경승지가 있다.
선유동 계곡
잘 오다가
찍사
를 보더니 그만 손을 놓네요~~ㅉ.ㅉ.
용인댁 과 여주댁
늘
건강
하자구~~~
시원한
선유동
계곡 텐트있는곳이 젊은 남녀가 놀던곳이며, 나중에 사고로 이어졌다.
늘 앞장서서 일 확끈하게 하는
이천댁
토종닭
삶아 먹은 국물에
라면
을 끓였다.
퓨~~~ 뜨거워요
젊은 남녀 20명 여명이 이곳에서 우리보다 상류쪽에서 물놀이중에 한 젊은 청년이 아가씨에게
물장난
을 걸다가
세찬 물살에 갑자기 휩쓸려 떠내려왔다. 그걸 본 일행중 남자 한명이 물에 뛰어 들어왔으나 같이 휩쓸려 내려왔다.
그때 떠내려오는 그들을 구해주러 물에 들어가 바지가 젖었다. 장마철이라 물살이 엄청 센데 물에 들어가다니....큰일 날뻔했다.
급기야 신형 캐스터너츠까지 등장
마이크
모양새가 안나오는것 같으니
빈술병
에 긴 국자를 꽂아줬다.
폼~~ 나네요
몸
까지 비튼다~~
돌아가며
열창
을 한다.
급기야 돌리고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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