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

노적봉 (뫼우리 1길) 옆지기와 암벽등반 2014.06.15.일요일

장군601 2014. 6. 16. 20:26

 

노적봉 (뫼우리 1길)  암벽등반

 

 

 

 

 

 

 

 

솔향기의  뫼우리1길   3피치 등반

 

 

 

 

 

 

살구

 

 

잘 익어서 굴러 떨어진 살구..... 달콤하다.

 

 

첫번째 휴식 ...보리수  열매와  사과로 ...

 

 

 

 

 

2번째 휴식...집에서 준비해간 얼린  수박으로  더위를 달래다....얼린 상태  안녹고 그대로였다....

자연 수박바를 몇개 먹었더니 더위가 싹 가신다.

 

11시40분  뫼우리  출발점 도착 ...시간상 점심을 미리 먹는다.

 

 

식사후 1피치 출발점으로 향한다...혹시나하는 위험 대비에 줄을 깔았다.

 

 

1피치 출발점 도착

 

 

먼저 올라간 팀이 하강하려 한다.

 

 

1피치 ...만민치 않다.

 

 

 

 

 

볼트 2개를 잘난체하는 누군가가 몰래 빼버려 확보가  힘들다.

사고는 늘 잘난체하는 사람들이 98%당한다.

배운대로 원칙대로하면 안전하다.

 

 

 

 1피치에 자일이  60m가 다 들어갔다.

 

 

2번째  내가 오른다....금산씨 올라오기에 버거울것 같아 슬링줄을 하나 걸어주고 올라간다.

 

 

 

 

 

 

 

 

3번째 등반

 

 

2피치....3번째 올라올 사람이 마자막 등반자인 금산씨 빌레이를 본다.

쌍볼트에서 빌레이를 보면 바위가 껶여 보이질않아 불편해 까베스통 매듭으로 줄끝을 매서 긴 확보줄로 이용해서 빌레이를 봐줬다.

3번째 등반자가 마지막 올라오는 금산씨 등반자 빌레이를 봐주고있다.

 

 

 

 

쌍볼트에 건 자일을 내리려 올라가고있다.

 

 

2피치  선등이  오른다.

 

 

 

 

 

 

 

 

2피치 선등 빌레이 보는 나

 

 

2번째 내가 오른다.

 

 

 

 

 

 

 

 

 

 

 

 

 

 

2피지 도착후 내가 3번째 후등자  빌레이를 봐준다.

 

 

 

 

 

멀티 등반한다.~~~3번째 등반자가 올라오자  바로 선등자는 멀티 등반을 위해 선등으로 올라가고, 나는 선등 빌레이를 본다.그새 3번째 올라온 후등자는  마지막 올라오는 금산씨 빌레이를 봐주고있다....

 

3피치 선등이 올라갔다...잠시 독사진 1장 찍고~~

 

 

멀리있는 노적사를  땡겨본다.

 

 

 

 

 

 

 

 

 

 

 

 

 

 

 

 

 

 

 

 

선등자가 3피치  등반후 후등자를 빌레이 보고있다....기존길에 클라이머들이 보인다.

 

 

 

3번째 후등자가 오르고...

 

 

마지막 금산씨까지 3피치  등반완료....난이도 5.10b

 

 

단체사진을 찍어본다.

 

 

나머지 구간은 쉬운 코스로 등반에 별의미가 없어(정상은 여러번 올랐기에 별 의미가 없어)  여기서 150m 시작점으로 하강한다.

 

 

 노적봉 정상에 오르면...가랭이 밑으로 삼각산 主峰이...

 

 

    백운대... 등산객 개미(?)들의 행렬이 보인다.     

 

 

노적봉 정상에서 보는 경치...백운대 , 인수봉 , 만경봉

그래서 북한산은 일제시대의 일본식 표기이고,조선시대에는 세 봉우리가 뿔처럼 솟아있다해서  뿔각(角)를 써서 三角山이라 불리웠다.

북한산은 일제시대의 일본인이  만든 잔재인것이다.

 

하강준비...늘 잘하지만 암벽등반은  동료끼리 확인 개인적으로 중얼거리며 또 확인 하는것이 제일이다.가랭이 밑으로 백운대가....

대부분 사고는 초보자가  나는게 아니라, 설마하는 잘못 배운 중급 등반자 이상자에게서 대부분 온다.

 

 

 

 

 

 

 

 

 

 

 

 

 

 

친구 뒷편  지존길에  클라이머들이 보인다.

 

 

 

 

하강

 

 

 

 

 

 

 

 

하강완료

 

 

자일회수

 

 

오늘 등반한 5명의  친구들

 

 

 

 

계곡물에 발 담그기....

 

 

 

 

 

 

 

 

중성문과 노적봉

 

 

딱따구리 집...새끼 소리가 둥지 밖으로 흘러 나온다. 

주의해달라는 안내문

 

 

 

 

 

 

 

 

뱀딸기  ....몇알 따먹어본다...별맛은 없다....식용가능

 

 

등산로 옆 숲속에서는 머루도 많다......

 

 

동태탕에 공기밥...... 반주를 곁들인 저녁식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