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일지
55년 산악회 시산제 및 삼각산 산행 (2011.03.06.일요일)
장군601
2012. 6. 14. 17:23
시 산 제& 산행 일시 : 3월 6일(일) 10시00분 산행지: 삼각산 모임 장소 : 3호선 불광역 2번 출구밖 길건너 파출소 앞 시산제 행사 : 55년 한마음 산악회 시산제 (13시) (시산제 장소에 준비 물품 내려놓고 산행후 시산제 진행) 시산제 장소 : 금선사 위 절터 산행 코스 : 구기동 - 이북 5도청 - 금선사 - 절터(시산제) - 비봉능선 - 구기동 - 불광역 산행 시간 : 약 2시간 준 비 물 : 시산제 제물및 준비 물품, 간단 중식, <장비 : 자일 60자, 헬멧, 하네스등 가능한분> 기타 등등알아서~ 회 비 : 1만원 시산제 선물 : 선물 증정 지금부터 "55년 한마음 산악회" 시산제를 시작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핸드폰은 진동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경건한 마음으로 제례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자연보호및 시간관계상 생략 하겠습니다.) 다음은(순국선열 및 먼저가신 산악인을 위한 묵념)-10초 묵념! 바로! 다음은 카페지기께서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다음은 <산악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모든 회원은 오른손을 올려 주시고 한소절씩 따라해 주세요. 총무께서 오른손을 들고 낭독 하겠습니다 <산악인의 선서> 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목적지에 이르기 까지정열과 협동으로 온갖 고난을 극복할뿐 언제나 절망도 포기도 없다. 산악인은 아무런 속임도 없이 다만 자유, 평화, 사랑의 참세계를 향한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 다음은 降神(강신)이 있겠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모자를 벗고 옷깃을 단정히 하시고 예를 갖추시기 바라며, 집사 두분은 초불을 켜 주세요 산악 대장은 향을 피우고 <초혼문> 낭독이 있겠습니다 <초혼문 낭독> 55년 한마음 산악회 일동은 부족한 정성이지만 성심을 다하여 조촐한 제물을 마련 하여 백두의 정기어린 이곳 삼각산에서 신령님께 바치오니 신령님께서는 인간 세상에 내려 오셔서굽어 살펴 주시 옵소서!! 다음은 參神(참신)이 있겠습니다.다같이 재배로 산신을 맞이 합시다.<일동 삼배> 다음은 初獻(초헌)이 있겠습니다. 산악 대장은 산신께 첫 잔을 올리시고 재배(3배) 하세요. 다음은 讀祝 (독축)이 있겠습니다. 운영자는 술잔을 올리고 3배 올리세요. 산악 대장은 무릎꿁고 올 해도 안전산행기원을 산신께 <축문> 낭독 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제자리에 무릎끓고 앉아주십시요.) 다음은 亞獻(아헌)으로 카페지기께서 술을 올리고 재배(3배)가 있겠습니다. 다음은 獻雀(헌작)으로 회원 모두가 잔을 올리고 재배(3배) 합니다. 절을 하고 싶은 회원은 누구라도 잔을 올리고 예를 표하시면 되겠습니다. 운영자 순으로 잔을 올리고 재배(3배) 하세요. 다음은 제례의 마지막 절차인 제문을 태워날리는 소지가 있겠습니다. 산악대장의 소지가 있으시겠습니다. 다음은 飮福(음복)이나 撤床(철상)이 되겠습니다. 음복하실분들 나오십시요. 회원님들이 정성들여 마련한 식사 및 술, 맛있게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바쁘신중에도 참석하시어 이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시산제와 산행을를 무사히 마치고 건배 |
올해도 무탈하게 산행할수있도록 염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