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일지

설 악 산 (2009.10.17~18)

장군601 2012. 6. 14. 16:45

 

 

 

 

 

 

 

 

 

설악산 

 

                                                                                          산행일 : 10/17(토)~10/18(일) 토일 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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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공룡능선, 천불동 계곡, 흘림 주전골 무박산행 입니다.

 

 

 

 

 

 

 

            꿈을 가진 자만이 워킹산행의 백미 공룡 능선, 천불동 계곡, 흘림골 단풍 산행을 갈 수 있습니다!!!

 

 

1. 산행지 : 설악산 (1707 m)

          

 

2. 산행일 : 10/17(토)~10/18(일) 토일 무박

 

 

3. 출발지 및 집합시간 : 사당역 1번 출구 (공영 주차장) 22 : 30분(오후 10 : 30분)

                              

 

4. 산행코스

   . A 코스 : 한계령-고개-끝청-중청(설악대피소)-희운각-무너미고개-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 설악동

                (13시간)

 

   . B 코스 : 한계령-고개-끝청-중청(설악대피소)-희운각-무너미고개-천불동계곡-비선대-설악동

                 (10시간)

 

   . C 코스 : 흘림골-여심, 등선, 십이 폭포-오색 약수-주차장

                 (4시간 30분)

 

 

 

                  

              

 

   

. 준비물 : 산행복장(보온쟈켓 동계용), 스틱, 해드랜턴(필수), 식수, 중식, 행동식(비상식) 등               ※ 식수는 중간에 보충할 곳이 있으나, 행동식(비상식)은 충분히 준비하셔야합니다.

    * 조식 : 중청 대피소에서 라면과 김밥, 무근지 있는분 지참(김밥은 회비로 준비, 라면은 각자 1~2개 지참)

    * 중식 : 각자 준비(보온밥, 반찬은 한가지만 무개줄이기위함)

    * 보온 자켓(겨울용), 장갑등          

 

 

       * 산행코스는 그날의 사정에 따라 수정 할 수 있습니다.

     * 뒤풀이는 식당가에서 석식으로 대신 합니다.

 

 한반도의 중추인 태백산맥 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은 남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봄의 철쭉 등 온갖 꽃과,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설악제 기간을 전후한 가을 단풍, 눈덮인 설경 등 사시사철 어느 때이건 찾는 이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이라 부르는데, 외설악은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귀면암, 비룡폭포, 오련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많이 있다. 설악동에 편의시설들이 집중돼 설악산국립공원의 여러 구역 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곳이다. 비선대-마등령 코스, 비선대-천불동-대청봉 코스 등이 있다

 

                                   새벽  1시 50분  한계령  도착      장비점검  인원파악후   산행슬  시작합니다.

 

 

                                           새벽  아침 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낮의  시작됨을  알립니다.

 

 해  뜨기  바로 직전  주위의    사물이   아직은  컴컴합니다.(위)~~ ~~~~해가  뜨니  앞능선에  불이  붙었습니다.(밑) 

 

 

                                                                일출 사진  찍어 봤습니다.

 

 

 

 

 

 

 

 

 

 

 

 

 

 

 

 

 

 

 

 

 아침  식사    코펠에   식수 모아  다붓고  라면을  끓여  대충  식사  해결 하고  곧바로  대청봉으로  올라 갑니다.

 

  

 

 오늘  설악산  첫눈이  내렸다  뉴스에  나왔지만  양이  적어  흔적도 없고  바람이  태풍급으로  불어  너무  추었네요~~현재  영하 2도체감온도  영하  15도                     찬바람이   넘  매섭다.

 

                                           추위와   맞서는  우리  친구들~~~~~~장하다.

 

 

 

 

 

 

 

 

 

 

 

 

 

 

 

 

 용아장성(용의 이빨처럼  생긴  9개의  암릉구간)입니다 .현재는 출입통제 되어있구요  정말  아름답다 못해 황홀하답니다. 인터넷으로 용아장성 검색해 예전에 갔다온 분들  사진으로  구경해보세요.용아장성이 있어  설악이  더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빠른 시일 안에  허가받아 가야죠~~보통 최소한2박3일 걸리고 암벽장비 잘 갖춰야되며  용아장성 등반해본 친구님들이랑  같이 가야합니다.(루트를 알아야) 한번  들어서면  옆길로  우회해서 갈수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등반준비와 구간 시간 계획을 잘세워야 한답니다. 

 

 

 

 

 

 

 

 

                                                               

 

 

 

 

 

용아장성~~~~ 울산바위 

울산바위는 원래 울산에 있는 바위였는데 조물주가 금강산에 일만이천봉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 방을 붙였고 울산에 있던 이 바위도 금강산을 향해 출발을 했다.

금강산을 가는 도중 힘이 들어 잠깐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여 금강산에 도착했더니 이미 일만이천봉이 모두 다 만들어진 상태였다. 할 수 없이 되돌아가는 중에 잠깐 쉬었던 설악산도 금강산만큼 멋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울산바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중무장  했어요~~

 

 

                                                                     설악에서   바라 본    오대산

 

 

 

 

 

 

                                                                                 흘림골  (다른 코스간 친구사진) 

 

 

 

 

 

 

 

 

 

 

 

 

 

 

 

 

 

 

 

 

 

                                                                             

  

주전골  (예전에  핸드폰사진)

 

                                                                              

주전골  (다른 코스간 친구사진)_

 

 

 

 

 

 

 

                         

 

위치 : 강원 속초시·양양군·인제군·고성군
높이 : 1,708m
주봉우리 : 대청봉
문화재 : 향성사지삼층석탑(보물 443), 설악산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171)

높이 1,708m이다.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雪山)·설봉산(雪峰山)·설화산(雪華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금강산(1,638m)을 서리뫼[霜嶽]라고 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로 설뫼[雪嶽]라고도 하였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향로봉(1,293m)·금강산, 남쪽으로는 점봉산(點鳳山:1,424m)·오대산(1,563m)과 마주한다. 최고봉은 대청봉이다. 대청봉 남쪽에 한계령, 북쪽에 마등령·미시령 등의 고개가 있다.

위치상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누는데, 남설악이라 하여 오색지구를 추가하기도 한다. 내설악에는 미시령·대청봉·한계령을 수원지로 하여 소양강·북한강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발달했다.

내설악의 명승지로는 647년(신라 진덕여왕 1)에 창건된 고찰 백담사(百潭寺)를 비롯해 대승(大勝)·와룡(臥龍)·유달·쌍폭(雙瀑) 등의 폭포, 수렴동(水簾洞)·가야동(伽倻洞)·구곡담(九曲潭) 등의 계곡과 옥녀탕(玉女湯) 등 이름난 곳이 많다.

외설악은 대청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경계로 북외설악과 남외설악으로 나뉜다. 관모산(冠帽山:874m)·천불동계곡·울산바위·권금성(權金城)·금강굴 외에 비룡폭포·토왕성폭포·귀면암(鬼面巖)·와선대(臥仙臺)·비선대(飛仙臺) 등 기암괴석과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식생 분포도 다양해 온대 중부지방의 대표적인 원시림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대청봉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눈잣나무눈주목남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북방계 고산식물이다.

그 밖에 소나무·벚나무·개박달나무·신갈나무·굴참나무·떡갈나무·눈측백·금강초롱꽃·금강분취 등 총 882종의 관다발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65종이 특산식물, 56종이 희귀식물이다.

동물은 사향노루·산양·곰·하늘다람쥐·여우·수달 등 희귀종을 포함하여 총 39종의 포유류와 62종의 조류 및 각종 파충류·양서류·어류·곤충 등이 서식한다. 1965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1970년 3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1982년 8월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보존지역·관광지로 이름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