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산행일지

당진 왜목마을 (防衛協義會 夜游會) 2011.10.23.일요일

장군601 2012. 6. 14. 16:03

 

  방위협의회  왜목마을 (당진)        2011.10.21.  
 
        위치 :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2리 왜목마을가구 및 인구 : 8가구 25명 (어업 7농업1)왜목마을  ~  도비도 농어촌 휴양지  ~  삽교호 함상공원

 

 

 

서해안에 있음에도  일출, 일몰, 월출을 볼 수 있는 이유는?
..포구의 독특한 지형구조때문이며 해변이 남쪽으로 길게 뻗.은 충청남도 서해의 땅끝 마을로 해안이 동쪽을 향해 툭 튀
어 나왔으며 바다 너머로 경기도 화성군까지는 육지가 멀.고 수평선이 동해안과 같은 방향이어서 일출, 일몰, 월출을 .볼 수 있다.

 

왜목마을 석문산 79m의 정상에 오르면 장고항 용무치~경기도 화성군 국화도를 사이에 두고 시기별로 위치가 바뀌면서

일출과 월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몰은 당진군 석

.

문면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사이의 비경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한적한 

어촌

입니다.

 

 

 

 

 

잠시 10여분간 

소라껍질

을  줍었다.아마  횟집에서 버리기  아까와 갖다놓은것같다.

 

오전 11시 30분경  바닷물은  밀물때였다.

 

이곳에서 자연산 채취해  관광객들에게  파시는 할머님들...

 

 

 

마을분들이  해놨는지 큰바위들이  해안가를 따라  도열해있다.

 

 

 

바위굴속에서  바다를  바라보았다.

 

 

 

 

 

선착장가에는 

낚시

를 즐기려고  관광객들이  타고온 차들로 꽉 차있다.

 

굴 따러 가시는 할머님의 

걸망

이 앙증(?)맞고  예쁘기까지하다...

 

 

 

방금  오신  할머님과  우리  동네  식구들이 한테  어우러져  굴과 작은 돌밑에 있는 작은칠게를  잡고있다.

투명한 비닐속에 칠게가 담겨져보인다.

 

할머님이  쓰시는 굴따는  연장

 

할머님의  굴을  우리가  사는사이  내가 

연장

을  들고  굴을  따보았다. 역시 잘따진다.

 

전 통회장님이 할머님의 굴을  만원어치  샀다.

 

 

 

 

 

그사이 여성분들은 바닷가  구경한다.

 

형수님들과 함께~~~기념사진

 

남성들은  곡차로  위를 달래고~~

 

우린  방금 산 자연산굴로  안주삼아~~~

 

집에서도  내조를 잘하신다더니  .... 다르네요?..ㅋ

 

 

 

 

 

 

 

카메라  바위위에  오려놓고 자동으로  착~  한컷

 

 

 

한마리라도  잡어야  체면이  서는데~~~ 고문님과 회원님이 바닷물이 빵꾸나라  보신다...

 

동대장님과  회장님도  구원투수로  나섭니다.

 

배를  타고  잡으면  좀  잡히려나~~~무임 승선 해봅니다.

 

 

 

고기들도  오늘 

야유회

로  태평양쪽으로 나갔는지 도무지 소식이 없다.

 

물속에서는  송사리 만한 귀여운

복어 새끼들만이 

지나다닙니다.

 

나라고  별수있겠습니까....

 

저기  지나가잖아!   

그림의 떡

입니다.

 

낚시대를  접고 예정대로 예약한 12시30분 식당으로 왔습니다.

 

정말  밑반찬이  끊임없이  나와  우리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이렇케  많이  주는집은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창가에  앉으신 고문님의  특유  억양으로  건배를 합니다.....

홍코너~~ㅋ

회장님과 고문님들

 

여성 에비군인 동시에  방위협의회 여성 회원님들...

 

 

 

 

 

회장님의 건배

 

 

 

다못먹고  남어서 비닐에  싸가지고와 먹었다.

 

모래밭에선  집뺏기 놀이가  한창이다.

 

 

 

 

 

 

 

 

 

 

 

 

 

집뺏놀이를  지켜보고있다.

 

갈때 간식 사내기  입니다.그래서 그런지   진지합니다.

 

 

 

 

 

욕심이  너무  많아요~~~이찰나가   거금  십오만냥이 확보되기   직전의  역사적 순간입니다.

 

 

 

 

 

오작교

도비도 농어촌 휴양지

..

농업교육관, 농수산물직판장, 미래농업관, 종합휴게소, 숙박시설, 상가등의 시설이 되어있는 대호농어민교육복지센터는

해안 시대의 새로운 관광지로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휴양지입니다.

 

도비도에  도착했습니다.

 

뭐 그리좋은지....

 

 

 

모두들  즐거워하는  회원님들 !

이곳에서  다시 삽교호함상공원으로 갑니다.

삽교호 방조제는 드넓은 바다에서 유람선의 승선과 30개소나 되는 바다횟집, 호수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

있는 전망대, 휴게소 등이 있으며 주차시설도 갖추어져 있

.

어서 종합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군함을 이용

...

한 함상공원이 삽교호관광지내에 있어 함상체험을 맛볼수 있습니다. 삽교호는 서울, 아산에서 당진, 서산행 직행버스를 타고

삽교호관광지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공룡관에는 각종  공룡의 알화석등

신생대와 중생대

생물들의  화석이  진열되어있어  아이들의 과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듯.....

삽교호 함상공원안에  있는 쥬라기공원

 

 

귀신잡는  해병들이  사용하다  퇴역한  수륙양용  전차

 

함포

 

퇴역하여  함상공원으로  내부를  개방한

구축함

구축함의  스크류...대단한  크기다.

 

구축함 내부를  모두  돌아보고 갑판위에  서다.

 

모래집뺏기 놀이에서 군것질 기금 십오만원을  마련하여 일부는 아이스께끼로....일부는  회비로....

하루동안에  많은  구경과  유익한 체험이었습니다.

 

 

 

 

 

 

 

 

 

 

 

 

 

 

 

 

 

 

 

 

 

 

 

 

 

 

 

 

 

 

 

 

 

 

 

 

 

 

 

 

 

 

 

 

 

 

 

 

 

버스 임대료(주차, 통행료포함)  650000    회정식 840000   참석인 29명  술 134000 지출 212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