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公人)은 행동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함에도....
그저께 아침 여느때처럼 차안에사 mbc라디오를 틀었다. 방송후 광고가 흘러나온다 .
광고 주인공 목소리가 흘러 나왔는데, 목소리가 많이 귀에 익은 정상급 락 가수 목소리였다.
광고내용은 어떤회사가 우리사회에 아주 유익한 일을 많이 하고있는 회사라 설명해주고 그 회사는 xxx 회사다. 라는 멘트의 광고였다.
그소리를 듣는 순간 난 내입에서 평소 사용 안하는 육두문자가 마구 쏟아져나왔다 .
물론 차안은 나 혼자라 듣는 이도 나 혼자라서 육두문자를 썼겠지만 .
이런 개xx 그렇게 좋은 회사면 네 형 동생 고모 삼촌 조카 다 추천해주지 xx야!
돈 몇푼에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이xx는 자기 팬들한테 그 회사를 좋은 회사라고 선전하고 있었던것 이었다. 그회사는 다름아닌 굴지의 다단계회사였다.
그래서 차안에 아무도 없기에 평소엔 쓰지않는 육두문자를 날렸던것이다.
대개 라디오에서 광고할땐 청취자들이 얼굴을 보지 못하니 xx입니다. 라는 멘트를 먼저 날려 인지도를 활용하는데 지도 좀 뒤가 캥겼던지 이름을 안밝히고 광고했다.
그러나 왠만한 사람은 그의 목소리 들으면 다아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한다.
예전에 lmf때 대부업체 광고에 연예인이 대거 출연해 대출을 부추키는 광고에 팬들이 살인적인
복리 이자에 많은 서민들이 몰락해 나자빠져 여론의 웃매를 맞고 현재는 연예인들이 그런 광고에는 안하는걸로 결의 자정해나가고 있는 때에 그xx는 지가 광고하는 회사가 다단계 회사라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몰랐다면 무슨 회사인지도 모르고 돈에 눈이 어두워 광고에 출연하는 미친 넘을테고,
또한 팬들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도 안지키는 넘 일테지,
또한 다단계 회사인지 알고 했다면 정말 나쁜 개xx가 이니겠는가?
그렇게 좋으몐 우린 필요 없으니까 네 부모형제 이모 삼촌 처형 처제 조카 다 소개해 주거라!
나는 이제부터 너가 아무리 잘 노래를 불러도 난 널 싫어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