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봉 ~ 염초봉 옆지기와 릿지등반 2013.03.17.일요일. (시암제)
원효봉 ~ 염초봉 옆지기와 릿지등반
2013.03.17.일요일. (시암제)
산성 다음 정거장인 효자동 마을회관 앞에서 내린다.
효자동 마을회관앞에서 내려 농원으로 들어갑니다.
서암문(시구문)을 지나 원효봉 암릉구간으로 들어선다.
작년 11월 이곳에서 쫑등반을 하고 4개월만에 릿지등반 몸 풀러 나섰다.
4개월 동안 안하다하니 역시 몸이 부드럽지 못하고 힘만든다.
금년 첫암릉등반 ..... 산신께 올해도 사고없이 등반해달라고 간소하게 시암제를 올린다.
작년에 줄기차게 등반했던 노적봉을 바라보며....
염초봉 백운대 노적봉위로 한마리 새가 멋지게 비행한다.
주위를 둘러보는 파노라마 풍경 동영상
12시 30분 점심을 먹는다.
국립공원 암벽등반 지킴이 한분이 지키고있다.
한방향으로만 자라난 소나무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노송~ 경이롭다.
첫번째 하강
책바위
지나온 원효봉과 지나온 염초봉 암릉길
2번째 책바위하강 ...
내가 먼저 내려오고 2번째 금산씨 하강한다.
멋지게 폼 잡아보고~~
책바위를 내려서면 이바위를 넘어가야한다.
소나무를 밟고 올라가는 사람도 있으나, 나무는 미끄러질 수있으므로 될수있으면 안 밟는것이 정석이다.
피아노바위
친구가 피아노 바위를 내려가고있다. 피아노 치듯이 손가락을 이용한다.
금산씨는 피아노 바위를 자일로 하강한다.
2번째 하강.....피아노바위 .
마지막으로 내가 내려간다.
캐밍 2개를 크랙에 끼워 고정하고 빌레이를 보고있다.
말바위
말바위를 지나고 자일을 사리고있다.
마지막 하강 코스를 내가 내려가기위해 확보줄을 풀르고있다.
하강
금산씨가 2번째로 하강하가 위해 대기중이다.
금산씨 하강
등반이 끝날 무렵 인수봉이 눈앞에 들어온다.
백운대에 도착했다. 오늘 릿지 등반이 무사히 끝났다.
기념 사진을 찍고...
하산한다.
만경봉
2시간에 걸쳐 산성쪽으로 하산하니 벌써 날이 어둑어둑해진다. 버스를 타고 불광동으로 나가 간단히 저녁식사를 같이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