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

불암산 릿찌 2012.01.24.화요일(설연휴)

장군601 2012. 6. 14. 21:02

 

  불암산 508m

불암산

   릿찌 2012.01.24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508m.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마주보이고, 북서쪽과 북쪽으로는 도봉산·수락산이 각각 솟아 있다.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였으며,

필암산(筆巖山)·천보산(天寶山

)이라고도 한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내고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당현천과 용암천의 계류들이 발원한다.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폭포가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24년(헌덕왕 16) 지증대사가 세운 불암사는 예로부터 신성시되어왔고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釋氏源流應化事蹟冊板:보물 제591호, 동국대학교 보관)이 보존되어왔다. 그밖에 불암사의 부속암자인 석천암·학도암 등이 있다. 돌아가신 임금을 지키는 산이라 하여 태릉과 강릉을 비롯한 동구릉·광릉 등 많은 왕릉이 주변에 있으며, 산정에는 성터·봉화대터가 남아 있다. 남쪽 산록에는 육군사관학교·서울여자대학교·삼육대학교·태릉선수촌·태릉푸른동산 등이 있다. 불암마을-불암사-석천암-산정-덕능고개-상계동, 상계전철역-정암사-산정-천보사-상계동, 태릉-은행말-상계동-샘말-장암동-동막-수락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특히 암벽 등반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별내면 화접리 불암마을 일대에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식당 등이 있으며, 시내 버스가 운행된다.

 

불암사 ~ 석천암 ~ 릿찌등반 ~ 정상 ~ 폭포약수터 ~ 당고개역

 

 

 못잊을 사람    (Don't Forget To Remember)   라나에로스포

 

1. 사랑아, 잊지 못할 사랑아그 모습 눈앞에 어리는 듯그대의 못 잊을 음성이 들리네내 사랑 간다고 말하네

 

후렴: 사랑아 잊지 말아 주, 정말 잊지 말아 주영원히 영원히 그대언제나 그대를 잊지 못해영원한 내 사랑 그대여

 

2. 별처럼 아름답던 사랑아반짝인 눈동자 그리워라그대의 못 잊을 음성이 들리네내 사랑 간다고 말하네<

 

 

당신의 마음    라나에로스포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귀 턱밑에 점하나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 아 - 아 - 아   마지막 한가지 못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코와 입 그리고 눈과귀 턱밑에 점하나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 아 - 아 - 아    마지막 한가지 못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귀 턱밑에 점하나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 아 - 아 - 아   마지막 한가지 못그린 것은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코와 입 그리고 눈과귀 턱밑에 점하나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 아 - 아 - 아    마지막 한가지 못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202번 시내뻐스를 타고  불암동 종점에서  내리면 먹골배로 유명했던  배밭농원을  지나면서, 멀리 좌측에 치마바위 봉우리와 

그밑에 천보사  그리고  우측 봉우리에는  오늘의  목표인  불암산이   보입니다.

 

큰길에서  불암산을  향해  계속 직진으로  걸어가며,  갈림길이  있다  싶으면  우측길을  따르면  릿찌등반 할수있는

험한 릿찌코스를  갈수있습니다. 워킹산행을  하고싶을때는  다른쪽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불암산(=천보산)  치마바위와 그밑에  자리잡고있는  천보사

 

치마바위 그옆 봉우리가   불암산 정상이다....배밭과  수도원으로  들어가지않고  직진합니다.

 

우측에  개울이  흐릅니다.   가다가  사진 찍느라  뒤돌아봅니다.   (현재는  날씨가 추워 꽁꽁 얼어있다.)

 

이곳에서  불암산 정상을 땡겨봤다.....태극기와  등반자 3명이보입니다.

 

갈래길.... 천보사 일주문쪽으로  들어 가지않고  계속 직진합니다.

 

 

 

불암사로  올라가는 직진 길입니다.

 

불암산  일주문입니다.   일주문의 기둥나무가 무슨 나문지 이채롭다.

 

 

 

 

 

 

 

우리는 제1코스 암벽등반코스를  택했다.

 

 

 

불암산 호랑이  전적지도있다.

 

 

 

불암사

 

고목나무뒤  돌담안이  절식당이다.  아침 점심 저녁을  일반인에게  공양을  줍니다.  점심공양은 12시30분

 

 

 

솔 바람 소리 들으며 차한잔 드시고 가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불암사  경내에 찻집이다. 신도님들이  운영

 

달집에 소원성취  발원문 달기

 

  새로  조성된 12지석상

 

소원성취  양초도 사서 켜보고...옆에서 보면 꺼진것 같은데 위에서  보면  양초가 다 탈때까지  꺼지지않고 켜져있다.

 

소원성취 발원문도 달아본다.

 

지장전

 

불암사 해우소  바로옆길  등반로로  들어서면  암릉코스로  갈수있다.  정상까지 940m 라는 작은 표지판이있다.

 

해우소옆길  등산로에서  바라보는 불암사 .....올라 가다가 갈래길이 나오면   석천암쪽으로 갑니다.

 

암릉코스가  정상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릿찌산행 시작점.....릿찌신발을  꽉 조여 신어야만 합니다.

 

 

 

 

 

 

 

 

 

 

 

 

 

 

 

 

 

 

 

 

 

 

 

 

 

 

 

 

 

 

 

태극기가  꽃혀있는 불암산 정상이  멀리 보입니다.정상까지  계속  암릉길은 이어집니다.

 

 

 

 

 

 

 

 

 

 

 

 

 

 

 

 

 

 

 

 

 

 

 

암반위에  소나무

 

 

 

 

 

 

 

 

 

 

 

 

 

어느  산악회 회원님들

 

오늘 산에서  처음 만난분들 .....어느  산악회에서  오신 20 여명에게  어려운 구간에서  슬링줄을 빌려 드렸더니 잠시 친해졌다. 

 

 

 

 

 

 

 

 

 

 

 

뒤에  수락산이  배경으로  펼쳐져있다.

 

 

 

 

 

 

 

 

 

  슬링줄을  빌려드렸던  어느  산악회 회원님들....힘든 코스를  올라와서 안부에서 잠시 쉬고있다.

 

 많은 사람이  같이 올라가면 정상 부위에서 복잡할 것같아  먼저  출발했다.

 

큰 바위틈으로  빠져 나가든지,  바위위로 넘어 가야된다.

 

빠져 나오면   앞이  탁트인  시원한 공간이  쫙~ 펼쳐진다.

 

그리고  돌아서면  정상이다.

 

정상으로  오르려하는 두꺼비바위

 

두꺼비보다  먼저  올라가는 사람이있었다.

 

불암산 정상이다.

 

 

 

멀리 수락산이 보인다.  하산은  수락산쪽 방향으로 간다.   이곳에서  좌측 골짜기로 가면 상계역이다.

 

사진  중앙에  긴 막대처럼  보이는곳이   우리가  내려갈  당고개 지하철 역사이다.

 

쫑긋 귀를 세우고  등을  보이고  뒤돌아 앉아있는 모습으로 있는 쥐바위

 

아름다운 암릉길

 

갈래길에서  석장봉과  덕릉고개쪽으로 갑니다.

 

낮기온 영하5도  이추운 겨울에 발 아래에있는 세상을  내려다보며  무슨 생각에  잠겨있을까?....

 

돌아 보면서   내려온 불암산 정상길을  찍었다.

 

덕릉고개와  폭포약수터  갈림길....폭포약수터  갈림길쪽으로  내려갑니다.

 

100 여m정도 아주 길게  아래에 있는 폭포까지 두껍게  얼음이 얼어 붙어있었다.

 

폭포가 얼어붙었다.

 

폭포 약수터 수질검사했다는   수질 검사표가있었다.....합격...약수물은  파이프를 통해  쪼르륵 나온다.

 

폭포약수에서  얼마 안 떨어져있는 불암 돌산약수  바닥에  물은  조금 있었지만  폐쇄한 듯보였다..넓은 마당쪽으로  내려갑니다.

 

돌탑옆이  화엄사 절터...절은없고  조그만 집에  대웅전 표지만있다.

이곳에서  마을길을 따라 15분 정도 더  걸어 내려가면 당고개역입니다.

 

임진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